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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배터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제품 개발 본격 추진

사용후 배터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제품 개발 본격 추진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1.0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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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응용제품 성능‧안전성 평가 및 실증, 4년간 130억원 지원

사업 개요 >

ㅇ 사업명 : EV, ESS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기술개발 및 실증

ㅇ 사업기간 21∼’24

ㅇ 지원 금액 국비 130억원 (21년 29억원)

 신규지원 대상 개요(상세내용공고내용 참조)

과제명

기술개발 목표 및 내용

재사용재제조 배터리 팩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14억원 이내)

모듈팩에 적용되는 BMS를 활용한 성능안전성 평가기술개발

 

 ‣ 사용후 배터리 전용 BMS 개발제어 알고리즘 설계‧평가, BMS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등

재제조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형 응용제품(카트 등기술개발

(5억원 이내)

▪이동형 응용제품 적용 배터리 팩 기술개발 3

 

 ‣ 사용후 배터리 모듈을 활용한 팩 개발 및 제작

 ‣ 응용제품 운영환경(진동충격침수고온저온 등)을 고려한 BMS 최적화 기술개발 등

재사용재제조 배터리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연계 MWh급 ESS기술개발 및 실증

(10억원 이내)

▪신재생 연계 MWh급 사용후 배터리 ESS 기술개발·실증

 

 ‣ 사용후 배터리 BMS, BCU 등 ESS 구축을 위한 시스템 설계제작

 ‣ 신재생 연계 ESS를 위한 수명과 성능을 고려한 SOC 운영설계 및 시스템 개발 등

ㅇ 신규지원 대상 공고* '21.1.19() ~ 2.17(), 품목지정 3개 과제

상세내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www.ketep.re.kr) 사업공고 참조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앞으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한 기술 및 응용제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등에서 일정기간 사용한 사용후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가로등 등 다른 분야에 적용하여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다양한 환경에서 오랜기간 사용된 만큼, 성능과 안전성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적절한 평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2021년부터 4년간 국비 총 130억원을 지원하여, 성능‧안전성 평가기술 및 이동형 응용제품 개발, MWh급 ESS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동사업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 평가‧활용 기준을 확립하고,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하고 안전한 제품군 개발 지원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의 효율적 재활용과 관련 기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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