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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브라질 INB사와 1,051만 달러 규모의 핵연료 핵심부품 수출계약 체결

한전원자력연료, 브라질 INB사와 1,051만 달러 규모의 핵연료 핵심부품 수출계약 체결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0.1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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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불구, 계약금액을 이전 계약 대비 약 2배로 증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최근 브라질 핵연료회사인 INB사와 미화 약 1,051만 달러 규모의 핵연료 지지격자 및 소형부품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지격자는 우라늄이 장입된 연료봉을 일정한 간격과 힘으로 고정·지지하면서 원자로에서 냉각재로의 열전달을 향상시키는 핵연료 핵심부품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6년 6월 브라질 INB사와 최초로 핵연료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수출 규모를 확대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사업 추진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약금액을 이전 계약 대비 약 2배로 증가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본 수출사업을 국내 협력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추진함으로써, 협력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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