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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기(CO검지기) 보급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기(CO검지기) 보급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20.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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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검지기를 경주시 경로당 40개소에 보급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9월 16일 오후 서라벌도시가스(주)와 연계하여 가스보일러 사고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경주시 경로당 40개소에 보급하였다.

강릉펜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이후 많은 이슈가 된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동부지사는 서라벌도시가스사와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40개소 경로당에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보급하였다.

일산화탄소 검지기는 최근 법이 개정되어 2020년 8월 5일부터 신규숙박시설에는 의무화 되었으면 기존 숙박업소에도 2021년 8월 4일까지 의무화되어 있다. 특히 경로당 시설은 마을 주민들이 늘 상주하는 곳으로 지난해 강릉 팬션 사고를 거울삼아 혹시 모를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일산화탄소 검지기의 특징은 일산화탄소 발생시 알람을 울려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편 정성원 지사장은 매년 점차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모든 시민들이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알고 중독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보급행사에 적극 지원해준 서라벌도시가스(주)사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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