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 동안 공무원 복무관리 특별지침을 반영한 코로나19 대응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월 30일에 1단계로 사전조치하고, 2월 24일에 2단계로 예방강화 대책을 시행했으며, 3월 23일부터 3단계로 대응강화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대응강화 방안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 및 대인접촉 최소화, △유증상자 및 여행력 있는 직원 집중 관리, △대면회의·보고 및 출장제한 △업무연속성 확보 방안 등을 더욱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사무실 밀집도 및 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하여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층별 시차출퇴근과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등을 시행하고 있다.
3월 11일부터 8일간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전원이 재택근무를 통해 원격근무시스템을 직접 점검했으며, 재택근무 신청절차를 간소화하여 직원 편의성을 높였다.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 신청 및 행동요령 가이드를 제작 배포하고, 재택 근무일별로 업무계획과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맞벌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의 재택근무 참여가 늘어나 본사 인원 기준 20% 수준으로 재택근무 참여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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