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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클린에너지 혁신기업 육성 추진
부산시·유관기관 협업으로 내달 10일까지 혁신기업 공모 시행
2020년 03월 26일 (목)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됐다. 2019년에는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에 대해 지원한 결과 매출은 평균 9.5% 증가하고, 44명의 신규인력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부발전은 사업추진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를 63% 증액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업 특성을 살려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기술자문과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공모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등 부산지역 신재생 클린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혁신기업은 Test-Bed, Maker-Space 장비‧인력 지원 등 11개의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남부발전과 부산시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기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써 업 특성을 살려 부산시 클린에너지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남부발전은 지역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의 가시적 성과는 더 많은 기업의 지원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클린에너지 보급․확산 가속화와 산업생태계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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