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 11월] 서준연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교육원의 슬로건인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다” 를 넘어 “안전의 중심은 교육이다” 라는 사명감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 항상 변화되는 새로운 교육니즈에 발맞춰 안전교육의 다변화를 통해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 원장은 “앞으로 교육원은 가스공급자 및 사용자의 취급부 주의 사고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하여 안전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 교육과정의 고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들을 경주해 나갈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 가스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 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서는 청소년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정부의 자유학년제 정책과 연계하여 학생 대상 안전교육 기부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 학생들의 조기 체화 안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안전교육의 실효성 제고 및 강의품질 향상을 위해 교수요원의 현장연수 강화와 강의능력 향상 등 교수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 현재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사용 중인 강의실에 쿼터제 ( 한계정원 ) 적용과 학습성과 제고를 위한 교재품질 업그레이드 및 노후 실습장비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끝으로 서 원장은 “교육생과 교육원 간의 쌍방향 · 실시간 소통을 위해 온 ·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의견수렴 창구를 확대해 안전교육의 피드백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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