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지역난방공사, 분산형 연료전지로 수소경제 신사업 개척

한국지역난방공사, 분산형 연료전지로 수소경제 신사업 개척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10.25 10: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와 연료전지 최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24일 본사 회의실(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LH’)와 공동주택 내“분산형 연료전지 설치·운영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료전지 신사업 모델 개발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한난은 사업 최적 시스템 개발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담당하고, LH는 사업모델 개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조함으로써 향후 지역난방과 연계한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모델 개발로 △ 친환경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자립 제고를 위한 수소경제 도시 구현선도 △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제로에너지 시범도시 적용 △ 미활용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 에너지 이용효율의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난과 LH는 “4세대 지역난방 최적 시스템”공동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대상 히트그리드 구축 및 열거래 플랫폼 모델개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기술교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