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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장애인 가정 한가위 귀성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장애인 가정 한가위 귀성 이벤트 실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08.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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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차량 15대 무상지원과 함께 유류완충, 귀성경비, 귀성선물 제공

[에너지코리아뉴스]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사회공헌 대표사업 초록여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의 귀성길을 지원하는 ‘한가위 귀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초록여행 한가위 귀성 이벤트는 8월 30일(금)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 2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가정에게는 추석 연휴인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완충, 귀성선물, 여행경비 4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동회전시트,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트랙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며, 고객들이 초록여행과 함께 마음도 여유롭고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안부인사도 전하고,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한가위 이벤트로 고향을 다녀온 이OO고객은 “명절마다 교통편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초록여행 덕분에 평생 잊을 수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2년 6월 처음 시작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7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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