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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안정적 전력수급 예상, 충분한 예비력과 예비자원 확보

올 겨울 안정적 전력수급 예상, 충분한 예비력과 예비자원 확보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12.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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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피크시 예비력 1,100만kW 이상 전망, 추가예비자원도 728만kW 확보

[에너지코리아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올 겨울 전력예비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올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800만kW 내외, 혹한 가정시 9,160만kW 내외로 예상되며, 공급능력은 1억 322만kW를 확보해 예상치 못한 한파 발생시에도 예비력은 1,100만kW 이상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전력구를 비롯한 20년 이상된 열 수송관 및 가스배관 등 지하 에너지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예비자원* 총 728만kW도 확보하여 필요시 예비력 수준에 맞춰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배려계층의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해 전기․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도 꼼꼼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 총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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