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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공-부산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한에공-부산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12.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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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업체 21건 시설개선 지원, 에너지절감액 1억 6천만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시는 7일 오전 11시 부산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2018년 부산광역시 에너지진단 및시설개선 에너지효율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결과를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및 개선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경영 상황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을 통해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업체당 최고 14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급했다.

사업을 주관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건물 5개 업체, 산업 15개 업체의 에너지시설을 진단하고, 21건의 시설을개선하여 연간 에너지 271toe(비용 1억6천만원)을 절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철우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서비스 업종이 발달한 부산은 건물부문의 에너지 소비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노후된 건물의 에너지진단과 시설개선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건물을 포함한 중소 사업장의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효율향상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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