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8월 21일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이사 주재 제 19호 태풍 솔릭 대비 가스안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전국적인 가스시설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하고 피해 발생시 긴급복구지원 등 사전 대책 수립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공사에서는 현재 까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및 특별관리를 진행 중이며, 28개 지역본부 지사 피해 우려시설 점검 등 특별관리 지시를 하고, 도시가스사 등 공급자 예찰활동 강화 및 피해우려시설 자체점검을 요청한 상태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기상정보(강풍?폭우)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전임직원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및 사고조사반 비상출동태세 완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 시설 발생시 긴급복구 지원체계 운영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공사 전 임직원들은 금번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 강화 및 사전 점검 등 전력을 다해 주길 바라며,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이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복구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피해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