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린나이의 조남근 상무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명의 날 포상은 범국민적인 발명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앙양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발명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포상에 수상자인 조남근 상무는 ‘보일러’ , ‘캐스케이드 시스템’ ,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에서 선진수준의 발명으로 에너지효율화, 친환경화, 고효율화 등을 이뤄내며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린나이 R&D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남근 상무는 발명 활동 장려를 통해 특허기술의 질적인 향상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자동 제어시스템을 첨가한 △린나이 스마트IoT보일러, 업계 최초 환경부 인증 △가스레인지 환경마크 획득 등 많은 업적을 이뤘다.
오직 ‘린나이맨’ 으로서 1986년 린나이코리아 중앙연구소 설계자로 입사한 조남근 상무는 가스 안전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발명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로 세계 선진수준의 가스 안전기술 체제를 도입하는 등 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조남근 상무는 수상소감에 "발명이란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세상에 헛된 도전은 없다’며 ‘앞으로도 린나이와 함께 현재의 불편함, 낭비들을 제거하는 발명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선진수준의 기술도입을 통한 스마트 IoT 보일러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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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 기자
news@energ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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