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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임금피크제 연계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

남동발전, 임금피크제 연계 신입사원 정규직 채용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6.04.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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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서 정규직 전환..사무·발전·화학·IT 분야에 걸쳐 48명 채용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는 임금피크제와 연계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해 지난 3월 31일부로 48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작년 10월부터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형 고졸인턴 △IT직군 정규직으로 구분해 임금피크제 연계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을 신입직원 공채에 처음 적용한 것으로써 선발된 청년 및 고졸 인턴사원들은 3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실무경험을 쌓은 후 심사과정을 거쳐 80%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채용 됐다.

동서발전은 임금피크제 도입 선도공기업으로 작년 8월 노사합의를 통해 정년이 연장되는 직원의 임금을 조정해 신규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정년연장 대상 직원 47명을 초과하는 48명 수준으로 임금피크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신입사원 채용과 연계해 타 공공기관 채용확대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하고, 발전회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인력채용 및 육성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회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발전4사(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가 공동으로 발전산업 관련 직무교육을 제공하여 직무능력 향상 후 발전회사 협력회사에 인턴 및 정규직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6년에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분야 대학 및 고교 기졸업자 또는 2016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총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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