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YLNG 현장 모습 [에너지코리아1월]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풍부한 셰일자원 기반의 에너지자원 개발을 통해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LNG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러시아産 PNG 의존도가 높은 중・동부 유럽 국가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의 LNG 공급과잉 상태는 올해도 이어질까? 글 I 유혜린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 12 월 26 일 발간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의 ‘세계 천연가스 수급구조 변화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 미국의 천연 가스 생산확대와 수출이 세계 천연가스 시
[에너지코리아 1월] 올해 산업기술분야 전체 연구개발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전체 규모는 3조 1,580억 원이다. 산업부가 지난해말 공고한‘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에 따르면 에너지신산업과 전기·자율차분야의 투자는 지난해보다 투자규모가 늘었다. 새정부 산업정책의지가 반영된 탓이다. 글 I 정욱형 올해에는 미래에너지 전환및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첨단전력 인프라 구축 , 분산전원 연관산업 등 에너지신산업에 4,175 억 원 , 석탄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등 기존 에너지기술개발에 2,350 억원이
▲ 산업부 관계자가 제8차 전력수급 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 1월] 정부가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백지화하고 월성 1호기를 내년 상반기 중 폐쇄할 것으로 결정했다.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7기도 폐지하고 기존 석탄 화력발 전소 4기도 LNG로 추가 전환한다. 환경과 안전을 우선한 에너지전환 정책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원자력발전 축소 등에 따른 에너지 수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체적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확대에 찬반이 엇갈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국회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