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 3월] 한전 사장은 여전히 공석인 가운데 지난 2월에는 공석이던 한전 자회사 사장단들이 대거 임명됐다. 동서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사 3곳과 한전기술, 전력 거래소의 사장 이사장이 새로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사장 및 이사장 출신을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출신, 한밭대 교수 출신이 각 1명씩이고, 나머지는 한전이나 한전기술에 입사해 승진한 경우다. 이전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인사로 풀이된다. 글 I 정욱형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 국민께 사랑받는 회사로한국동서발전 제 7 대 박일준 신임 사장이 2 월 13 일 공식 취임했다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오전 9 시 30 분 에 본사 강당에
[에너지코리아 3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응급대책으로 지난해 6월 한달간 실시된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일시 가동 중단'이 올해는 4개월으로 늘어나 시행된다. 가동중시 대상은 지난해 8기에서 5기로 줄었 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3기가 폐지됐기 때문으로 노후석탄발전소의 가동중 단으로 인한 미세먼지 감소효과는 지난해보다 클 전망이다. 글 I 정욱형 산업부는 지난해 9 월 발표한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지난해 12 월 확정한 제 8 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석탄발전소 5 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