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에너지코리아 2월] “안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답은 현장에 있기 마련입니다. 앞으로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을 실천하며, 국내 가스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난 12월 다수의 인명 피해를 냈던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수습상황을 확인 하고, 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의 현장중심경영 철학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가스안전’
[에너지코리아 2월] 공석이던 에너지 공공기관장들이 속속 자리를 메우면서 관련 업계가 활력을 찾고 있다. 지난해 정권 교체를 전후해 자타에 의해 공석이 된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사장직 무대행체제를 운영중이었다. 지난달과 올 초 사장과 이사장이 취임한 가스공사, 가스안 전공사,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료는 조직의 새 판짜기를 위한 경영쇄신이 한창이다.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은 사장이 공석인 상태다. 글 I 정욱형 한국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비상경영체제 선포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취임 직후 본부별 업무보고를 받고 최근의 경영상황을 전사적 위기로 인식하여 , 경영시스템및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신속 하고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이에 따라 가스